작품소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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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놉시스

“왜 나는 나를 갉아먹는 것 밖에 하지 않는 영화를 하고 있는 걸까?”하는 물음이 카메라를 들게 했다. 나는 하루에 영화도 보고, 학교도 다니고, 아르바이트를 하면서 영화에 참여하는 일을 동시에 해야 했다. 나의 하루를 계산해보니, 나에겐 24.5 시간이 필요했다. 이 영화는 24시간이 조금 모자란 하루들을 담은 나의 다큐멘터리이다. 

연출의도


영화가 좋아서 이 판에 뛰어들었지만 점점 지쳐가는 모습이 ‘나는 영화를 충분히 좋아하지 않나’ 라는 고민을 하게 했다. 뭐가 문제인지 알고 싶었다. 그래야 내가 좋아하는 영화를 계속 할 수 있을 것 같았다. 

스탭 리스트

제작  영화사 허 HER FILM
연출  허지예
편집  선수지
믹싱  박수안
색보정  김정은
음악  허지예
촬영지원  김호정 김정은 강예솔 고성헌
배급  필름다빈 FILM DABIN